청주사천산업용재유통단지 새 단장…“지역 경제 활력 기대”

임양규 2024. 11. 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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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3일 청주사천산업용재유통단지에서 IBK희망디자인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영신 청주시의회 부의장,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올해 사업으로 청주를 선정한 IBK기업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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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3일 청주사천산업용재유통단지에서 IBK희망디자인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영신 청주시의회 부의장,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은행은 노후된 점포 외관과 상가 환경을 개선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고객 유입을 돕는 IBK희망디자인사업을 하고 있다.

충북도·청주시·IBK기업은행 관계자들이 13일 청주사천산업용재유통단지에서 열린 IBK희망디자인사업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앞서 시는 청주사천산업용재유통단지가 올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기업은행과 협의, 지난 3월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후 상인 의견을 수렴해 영업 환경 개선 방안을 구체화하고 점포 외관 8개동과 점포간판 157개, 입구 간판 1개, 각종 유도사인 등이 새로 조성됐다.

낡고 노후했던 외관이 밝고 현대적인 모습으로 바뀌면서 상인들에게는 새로운 활력과 자부심을 부여하고, 방문 고객들에게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역대 IBK희망디자인 사업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됐고, 시공 업체로 지역 업체들이 참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올해 사업으로 청주를 선정한 IBK기업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사천동산업용재유통단지. [사진=청주시]
/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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