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 신동수 기획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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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총장 엄종화)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은 작가 내면에 내재한 기억, 장소, 시간의 잔상들을 흙의 물성으로 표현하는 신동수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3일부터 24일까지 세종대 내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경험하고 느낀 삶의 희로애락을 흙의 물성에 담아낸 도예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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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세종대(총장 엄종화)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은 작가 내면에 내재한 기억, 장소, 시간의 잔상들을 흙의 물성으로 표현하는 신동수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3일부터 24일까지 세종대 내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경험하고 느낀 삶의 희로애락을 흙의 물성에 담아낸 도예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신동수 작가는 서울대 미술대학 응용미술과 및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자공예를 전공했으며 독특한 덩어리 형태의 도자 조형물로 지나온 삶의 궤적을 표현한다고 평가받는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작가가 '흙'을 통해 쏟아내는 커다랗고 묵직한 덩어리들은 가마 앞 뜨거움을 이겨내고 수많은 시간으로 만들어낸 작품들"이라며 "우리의 삶, 인생의 무게를 상징하는 웅크린 모양의 덩어리들, 표면의 생채기에서 흘러나오는 불빛들을 바라보며 나누는 생각과 대화들을 통해 삶을 성찰하고 명상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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