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열아홉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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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13일 "앞으로 더욱 반짝일 열아홉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긴 여정의 끝에서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 젖히는 날, 52만 수험생이 품고 계실 52만 가지의 뜨거운 각오와 간절한 소망을 응원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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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보지 않는 또 다른 열아홉 청년들의 삶도 응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13일 “앞으로 더욱 반짝일 열아홉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긴 여정의 끝에서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 젖히는 날, 52만 수험생이 품고 계실 52만 가지의 뜨거운 각오와 간절한 소망을 응원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긴 터널 속에서 때론 넘어진 날들도, 길을 잃고 헤맸던 순간들도 있었을 것”이라며 “내일(14일) 시험장에 들어설 그대들은 그 길고도 험난했던 여정을 훌륭히 걸어낸 대단하고 존귀한 존재들”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또 “너무 긴장하지 말고 여러분이 차근차근 쌓아올린 노력의 시간을 믿으라”며 “그렇게 차분히 임한다면 준비한 만큼 또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뒤따를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더불어 수능을 보지 않는 또 다른 열아홉 청년들의 삶도 응원한다”며 “앞으로 펼쳐질 인생의 길 위에서 수많은 시험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라고 말한 뒤 “각각의 꿈과 색깔로 미래를 가득 채우며 성큼 성큼 나아갈 여러분의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고도 했다.
이 대표는 끝으로 “수없이 많은 청춘의 별들이 유난히 반짝거릴 날, 최선을 다해 여기까지 온 수험생 여러분에게 열렬한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또 누구보다 함께 마음 졸였을 학부모와 선생님들도 정말 고생 많았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 대표 사진을 ‘수능대박~ 딱붙잼 초강력’이 적힌 이미지로 변경하기도 했다.
김동민 기자 zoomin031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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