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여행·캠핑족 노린 ‘포터블 포트’ 출시

박윤균 기자(gyun@mk.co.kr) 2024. 11. 13.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는 여행자 편의를 고려한 '포터블 포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숙박시설 내 전기포트 위생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휴대가 가능한 전기포트를 내놓으며 캠핑족을 비롯한 여행자를 집중 공략하는 모습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듀얼 전압 탑재해 전세계 어디서나 사용 가능
신일 ‘포터블 포트’. [사진 제공=신일]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는 여행자 편의를 고려한 ‘포터블 포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숙박시설 내 전기포트 위생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휴대가 가능한 전기포트를 내놓으며 캠핑족을 비롯한 여행자를 집중 공략하는 모습이다.

이번 신제품은 분리형 접이식 구조로 여행과 캠핑 같은 다양한 야외 활동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보관을 위한 전용 파우치도 제공된다.

특히 이 제품은 듀얼 전압(110V·220V)을 탑재한 게 특징이다. 스위치 조작만으로 전압 변환이 가능해 전 세계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내부는 스테인리스 소재, 외부는 환경호르몬 없는 폴리프로필렌(PP)으로 제작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화상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

또 물을 끓이는 것은 물론 라면, 즉석밥 같은 간편 조리까지 가능해 활용도도 높다. 100도 가열 후 자동 정지 기능과 지속 가열 기능도 갖췄다.

신일 관계자는 “해외 여행을 할 때 호텔 전기포트 위생 우려가 커지면서 휴대가 가능한 전기포트를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다”며 “콤팩트한 크기와 듀얼 전압 시스템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이번 제품이 여행자의 새로운 필수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