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솔테크, 행안부 추진 '전방사고 알림 가로등' 개발·실증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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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커넥티드카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새솔테크(대표 한준혁)가 행정안전부의 '2차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전방사고 알림 가로등 시스템 개발 및 실증 사업'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IoT(사물인터넷)와 엣지 컴퓨팅 기반 전방사고 알림 가로등 시스템의 개발·실증이 목표다.
새솔테크는 LG전자와 협력해 전방사고 알림 서비스용 단말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서버를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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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커넥티드카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새솔테크(대표 한준혁)가 행정안전부의 '2차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전방사고 알림 가로등 시스템 개발 및 실증 사업'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반도로와 고속도로의 2차 추돌사고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IoT(사물인터넷)와 엣지 컴퓨팅 기반 전방사고 알림 가로등 시스템의 개발·실증이 목표다. 점멸·경보 등 전방사고 알림 표출 장치가 장착된 가로등 시스템을 개발하고, 리빙랩 운영으로 실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차 추돌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 교통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사업을 주관하며 새솔테크와 알트에이, 가천대학교, 한국도로공사가 참여한다. 새솔테크는 LG전자와 협력해 전방사고 알림 서비스용 단말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서버를 개발할 예정이다. 사고 정보 공유를 위한 연계 인터페이스도 개발, 2026년 일반도로 및 고속도로 실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새솔테크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및 차량사물통신(V2X) 통합 보안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자율주행차 및 커넥티드카 등 미래 모빌리티에 필요한 보안솔루션을 개발 제공 중이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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