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美 이어 佛 ‘롤라팔루자’ 두 번째 입성[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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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가 내년 7월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에 출격한다.
롤라팔루자 파리 측이 11월 12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아이브(IVE: 안유진.
특히 이번 공연으로 아이브는 K팝 걸그룹 중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이어 '롤라팔루자 파리'까지 연이어 두 번째 입성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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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가 내년 7월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에 출격한다.
롤라팔루자 파리 측이 11월 12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는 2025년 7월 20일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Hippodrome ParisLongchamp)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파리’에 참석한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대규모 음악 축제로 미국, 프랑스, 칠레, 브라질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내년 7월 펼쳐지는 ‘롤라팔루자 파리’는 약 6만 5000명 규모의 대형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아이브는 해외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 템스(Tems), 조 드웨트 필레(Joe Dwet File)와 함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군다.
앞서 아이브는 지난 8월 한 차례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연해 흐트러짐 없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역대급 무대를 꾸몄다. 데뷔 앨범부터 신곡까지 팀의 디스코그래피를 망라한 셋리스트로 무대를 선보인 아이브는 퍼펙트한 무대로 관객의 호응을 끌어내며 하나 된 채 ‘글로벌 아티스트‘로 발돋움했다.
더불어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아이브의 무대는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 ‘시카고 선타임스(CHICAGO SUN TIME)’, ‘빌보드 필리핀(Billboard Philippines)’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 중 하나”라고 평가해 그들을 향한 외신의 뜨거운 반응을 다시 한번 더 실감케 했다.
이후 아이브는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일본 최대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 등 글로벌 대표 뮤직 페스티벌에 연쇄 초청되며 현존 극강의 ‘글로벌 페스티벌 강자’임을 증명했다.
또한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국내를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 28개 도시에서 총 37회 공연, 42만여 명의 관객들을 만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일환으로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Accor Arena)’에서 공연을 펼치며 유럽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는 물론 해외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는 아이브는 내년 ‘롤라팔루자 파리’ 참석을 확정 지으며 2년 연속 ‘롤라팔루자’에 초대된 것으로 의미를 높여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성장을 증명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브는 최근 DJ 데이비드 게타와의 협업곡 ‘슈퍼노바 러브(Supernova Love)’를 발매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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