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동절기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열어…14개 기관 참여

박제철 기자 2024. 11. 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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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13일 본청 회의실에서 동절기 대비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는 해양 수색구조 관련 정책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날 위원회는 부안해양경찰서장을 포함해 14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30명의 위원이 참석해 동절기 해양사고 현황 및 분석, 예방대책을 공유하고 관련기관의 협조사항과 사고예방을 위한 토의 등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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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부안해경 제공)2024.11.13/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13일 본청 회의실에서 동절기 대비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는 해양 수색구조 관련 정책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날 위원회는 부안해양경찰서장을 포함해 14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30명의 위원이 참석해 동절기 해양사고 현황 및 분석, 예방대책을 공유하고 관련기관의 협조사항과 사고예방을 위한 토의 등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동절기는 대규모 인명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사고 대응 시 유관기관과 단체의 유기적인 협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과 기관별 효율적 운영·대응 방안에 대해 참석 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서영교 서장은 “관계기관과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해양사고 예방과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제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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