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사기 당하고 우울감에"…동반자살 시도 자녀 사망케 한 40대母
박하늘 기자 2024. 11. 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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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사기로 수억원을 잃은 뒤 자녀들과 동반자살을 시도해 자녀 1명의 목숨을 잃게한 4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13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의 심리로 열린 A씨(46·여)의 살인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8년을 구형했다.
한편, A씨를 속여 수억원을 갈취한 주식투자 사기 일당의 선고는 이달 18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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