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심우준 보상선수로 '우완 투수' 한승주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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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가 자유계약선수(FA)로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내야수 심우준(29)의 보상 선수로 우완 투수 한승주(23)를 지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한화 이글스에 2차 2라운드로 입단한 한승주는 4시즌 통산 73경기에 나서 110이닝을 던져 1승6패, 2홀드, 83탈삼진, 평균자책점 5.9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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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가 자유계약선수(FA)로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내야수 심우준(29)의 보상 선수로 우완 투수 한승주(23)를 지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한화 이글스에 2차 2라운드로 입단한 한승주는 4시즌 통산 73경기에 나서 110이닝을 던져 1승6패, 2홀드, 83탈삼진, 평균자책점 5.97을 기록했다. 2024시즌에는 18경기에 나서 22이닝을 던지며 2패, 평균자책점 11.45로 부진했다.
하지만 퓨처스리그(2군)서는 17경기에 나서 39⅓이닝을 던져 4승1패, 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1.37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KT는 그의 나이와 성장 가능성을 보고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도현 KT 위즈 단장은 “투수진 뎁스 강화를 위해 심우준의 보상 선수로 한승주를 택하게 됐다”라며 “아직 1군 무대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최고 구속 148㎞의 빠른 공을 바탕으로 슬라이더와 커브, 포크볼 등 다양한 변화구를 존 안에 투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유망주다”라고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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