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약화에 트럼프 충격까지‥'5만 전자'도 무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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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신저가로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어제보다 4.53% 내린 5만 6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2020년 6월 15일 4만 9천900원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미국 대선 전과 비교하면 12.1% 내렸고, 시가총액은 41조 원 넘게 증발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매도가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데, 이는 삼성전자가 고대역폭 메모리 HBM에서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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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신저가로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어제보다 4.53% 내린 5만 6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2020년 6월 15일 4만 9천900원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미국 대선 전과 비교하면 12.1% 내렸고, 시가총액은 41조 원 넘게 증발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매도가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데, 이는 삼성전자가 고대역폭 메모리 HBM에서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여기에 트럼프가 대선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반감을 표현한 반도체보조금법, 이른바 칩스법에 대한 불확성으로 인해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5829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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