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성추행 의혹' 피겨 이해인, 징계 일시 정지…일단 복귀
홍지용 2024. 11. 13. 16:45
국가대표 전지 훈련 기간 술을 마시고 후배를 추행한 혐의로 대한체육회로부터 3년 자격정지의 중징계를 받은 피겨 이해인 선수가 일시적으로 선수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지난 12일 이해인이 제기한 징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재판부는 "성인이 청소년에게 애정 행위를 했다고 모두 추행으로 볼 수는 없다"고 판단했는데요. 이해인 선수의 복귀전은 오는 11월 28일, 2024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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