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 가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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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크루즈선 유치 등 관광 산업 기반을 닦기 위해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 가입에 도전한다.
13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달 중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ACLN)'에 회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ACLN 회원 가입은 국내외 크루즈 기관과 교류 및 협력 기반을 마련해 크루즈선 유치 등 관련 관광산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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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크루즈선 유치 등 관광 산업 기반을 닦기 위해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 가입에 도전한다.
13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달 중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ACLN)'에 회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매년 3~6월 열리는 ACLN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정기 연차회의에서 회원 가입 여부를 심의한다. 회원 가입 이후 2년의 참여 기간이 지나면 정기 연차회의를 거쳐 정회원으로 승급할 수 있다.
2014년 창립된 ACLN은 아시아 크루즈관광의 양적 확대와 질적 성장을 실현하고, 각 국의 교류 촉진을 위한 국제기구다. 크루즈선사와 한국·일본·중국 지방정부를 비롯해 관련 공공기관, 연구기관, 기업 등 77개 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ACLN 회원 가입은 국내외 크루즈 기관과 교류 및 협력 기반을 마련해 크루즈선 유치 등 관련 관광산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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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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