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수능 대비 전 시험장 설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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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전국 시험장 내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8일까지 약 3주동안 전국 수능 시험장 1282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학생들의 진로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험이 치러지는 만큼 꼼꼼한 점검을 통해 수험생이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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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전국 시험장 내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8일까지 약 3주동안 전국 수능 시험장 1282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공사는 모든 시험장을 전수점검한 뒤 이후 부적합 판정이 내려진 시험장에는 추가적인 점검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의 세부 사항은 각 시험장 내 전기설비 현황 확인 및 듣기평가 시간 중 정전사태 대비를 위한 방송장비 무정전 전원장치(UPS) 상태 점검 등이다.
또 공사는 수능 당일 시험장 정전 등의 전기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전기안전 SOS' 제도를 통해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한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학생들의 진로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험이 치러지는 만큼 꼼꼼한 점검을 통해 수험생이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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