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8일 일월수목원서 고도제한 완화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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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특례시가 군 공항 주변지역 고도제한 완화 방안 등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연다.
18일 오후 2시 일월수목원 물빛누리홀에서 '새로운 시작, 희망토크'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설명회는 1부 희망토크에서 군 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수원 대전환 비전 제시, 군 공항 고도제한 완화 대안 모색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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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 공연과 일월수목원 관람 행사도 병행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수원시특례시가 군 공항 주변지역 고도제한 완화 방안 등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연다.
18일 오후 2시 일월수목원 물빛누리홀에서 ‘새로운 시작, 희망토크’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설명회는 1부 희망토크에서 군 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수원 대전환 비전 제시, 군 공항 고도제한 완화 대안 모색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힐링음악회에서는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과 아코디언 연주, 3부는 참여 시민 모두가 일월수목원을 관람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설명회는 수원 군 공항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군 공항 주변은 비행안전구역으로 인해 수원시 약 58.44㎢가 고도제한으로 지정되어 있다”며 “고도제한으로 인해 공항과 인접한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심각하게 침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수원 군 공항 주변 지역 고도제한이 완화돼 주민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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