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장사시설 후보지' 월산4리, 유치 신청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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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의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후보지 공모에 신청서를 접수했던 마을이 유치 신청을 철회했다.
13일 양평군에 따르면 지평면 월산4리 유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양평군에 유치 철회신청서를 접수했다.
앞서 월산4리 유치위원회는 지난 6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진행된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 후보지 2차 공개모집에 주민등록 세대주 63%의 동의를 얻어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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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의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후보지 공모에 신청서를 접수했던 마을이 유치 신청을 철회했다.
13일 양평군에 따르면 지평면 월산4리 유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양평군에 유치 철회신청서를 접수했다.
앞서 월산4리 유치위원회는 지난 6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진행된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 후보지 2차 공개모집에 주민등록 세대주 63%의 동의를 얻어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화장시설 건립 반대 주민들이 동의서를 받은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최근까지 계속 갈등을 벌이다 결국 주민화합을 위해 철회를 결정했다.
유치 철회신청서를 접수한 군은 내부 논의를 거쳐 철회 신청을 수리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아직 철회신청서가 수리된 상태는 아니지만 갈등이 깊은 만큼 수리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후 재공모나 보류 등 사업 추진 방향 역시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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