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파란색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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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2% 이상 급락한 가운데 13일 서울 여의도 KRX한국거래소에 주가지수와 종목이 표시되고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4.49p(2.64%) 하락한 2417.0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일 대비 14.30p(0.58%) 내린 2468.27로 출발해 낙폭을 지속 확대하면서 장 중 2415.77까지 밀리기도 했다.
특히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의 약세가 지수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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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4.49p(2.64%) 하락한 2417.0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일 대비 14.30p(0.58%) 내린 2468.27로 출발해 낙폭을 지속 확대하면서 장 중 2415.77까지 밀리기도 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493억원, 189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7103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특히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의 약세가 지수에 큰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는 4.53%나 급락했으며, 삼성전자우도 4.69% 내려 시총 9위까지 떨어졌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3.75%), LG에너지솔루션(-3.51%), 현대차(-3.43%)는 3%대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KB금융(-1.83%), SK하이닉스(-1.56%), 기아(-1.20%), 셀트리온(-0.42%) 순으로 약세를 보였다.2024.11.13 [김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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