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리 대출 P2P 핀테크 ‘에잇퍼센트’ …창립 10주년 기업 백서 발간

박나은 기자(nasilver@mk.co.kr) 2024. 11. 13.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초의 중금리 대출 기반 P2P 금융기업으로 출발해 대출 잔액 1조 달성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 핀테크 기업으로 도약한 '에잇퍼센트'가 창립 10주년 맞이 기업 백서를 발간했다.

중금리 대출 산업을 개척한 에잇퍼센트의 기업 백서 '8PERCENT STORY'는 대한민국 금융 시장에서 신생 산업이 제도권 금융으로 안착하기까지의 도전과 실패, 생존과 성장의 순간을 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 백서 ‘8PERCENT STORY’ 발간
성장·금융혁신 향한 여정 담은 자료
10주년 기념 스페셜 이벤트 진행
국내 최초의 중금리 대출 기반 P2P 금융기업으로 출발해 대출 잔액 1조 달성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 핀테크 기업으로 도약한 ‘에잇퍼센트’가 창립 10주년 맞이 기업 백서를 발간했다.

13일 에잇퍼센트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국내외 핀테크 산업에 대한 통찰을 담은 기업 백서를 발간하고 특별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에잇퍼센트는 지난 2014년 설립돼 대출과 투자를 연결하는 P2P 금융의 제도권 편입(온라인투자연계금융)을 이끈 핀테크 기업이다.

지난 10년간 에잇퍼센트는 중금리대출에 주력해 4만7000건의 대출과 1971만건의 투자를 통해 8780억원을 연결, 플랫폼 회원 수 91만 명의 회원 확보했다.

중금리 대출 산업을 개척한 에잇퍼센트의 기업 백서 ‘8PERCENT STORY’는 대한민국 금융 시장에서 신생 산업이 제도권 금융으로 안착하기까지의 도전과 실패, 생존과 성장의 순간을 담고 있다.

백서는 에잇퍼센트 임직원 소장본으로 제작되었으나, 핀테크 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중을 비롯해 학계, 정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에잇퍼센트 홈페이지에서 백서 신청에 대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에잇퍼센트는 지난 10년간 함께한 고객들께 감사의 의미를 담아 스페셜 이벤트를 준비했다. 출석 이벤트를 통해 최대 1만1000포인트를 적립해주며, 20일 이상 출석 고객 중 3명을 추첨하여 순금을 증정한다. 동시에 이벤트 기간 부동산담보대출 및 스탁론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플랫폼 수수료를 50% 할인해준다.

블랙멤버십 회원을 위한 추천 리워드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존 회원의 초대장을 받은 고객이 블랙멤버십에 가입할 경우 백화점 상품권 5만 원을 초대자에게 증정하며 초대받은 신규 회원에게도 100만 원 이상 투자 시 동일한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용자의 금융 지식 향상을 돕는 ‘대출지식능력고사’도 제공되는데, 온투업 서비스 이용 방법을 모의고사 형식으로 제공하며 응시자는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효진 에잇퍼센트 대표이사는 “기업 백서 ‘8PERCENT SOTRY’에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혁신 방향성을 담았다”며 “고객과 파트너, 업계 전문가들이 이 백서를 통해 우리의 지향점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에잇퍼센트는 ‘고객의 가능성을 발견하여 최적의 금융을 실현한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대출 잔액 1조의 핀테크 스타트업’이라는 비전을 향해 꾸준히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페이지에 마련된 기념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단일 상품 최대 투자 규모(한남더힐 55억 원), 개인투자자 단일 상품 최대 투자(2억 5천만 원), 절감한 부동산담보대출 심사 시간(39만7440시간) 등 이색적인 기록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이효진 대표이사와 이호성 최고기술책임자가 생각하는 금융과 기술에 관한 생각, 에잇퍼센트가 추구하는 다음 10년의 지향점도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