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찾은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항~율촌산단 도로 개설 등 건의

김동수 기자 2024. 11. 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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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은 13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정 시장은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을 비롯해 주철현 최고위원과 박정 국회 예결위원장 등을 만나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 지원을 건의했다.

정인화 시장은 "내년도 원활한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시점까지 국회,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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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오른쪽)이 13일 국회에서 권향엽 지역구 의원을 만나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광양시 제공)2024.11.13/뉴스1

(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13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정 시장은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을 비롯해 주철현 최고위원과 박정 국회 예결위원장 등을 만나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사업은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3456억 원) △보훈회관 건립(50억 원) △다사 통합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58억 원) △광양(Ⅳ) 공업용수도 공급(3024억 원) △공립 광양 소재전문과학관 건립(400억 원) △중소벤처기업 전남연수원 건립(294억 원) 등이다.

정인화 시장은 "내년도 원활한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시점까지 국회,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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