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기초의원 딥페이크 피해신고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찰청이 대구지역 기초의원을 상대로 한 딥페이크(이미지합성기술)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대구경찰청은 "지역의 한 기초의원이 딥페이크 피해를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며 "현재 수사 중인 것은 1건이며 추가적으로 몇건의 피해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특정 정당의 이름이나 피해 의원들이 몇명인지 등 밝힐 수 없다"며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자세한 것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찰청이 대구지역 기초의원을 상대로 한 딥페이크(이미지합성기술)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대구경찰청은 "지역의 한 기초의원이 딥페이크 피해를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며 "현재 수사 중인 것은 1건이며 추가적으로 몇건의 피해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피해를 입은 기초의원은 ''지금 당신의 범죄 증거를 갖고 있고 어떤 영향이 터지는 지 잘 알고 있을 거다. 문자보고 당장 연락하기 바란다'는 내용과 자신들의 얼굴을 합성해 나체 여성과 함께 이불을 덮고 있는 사진이 첨부된 이메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이메일 발송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특정 정당의 이름이나 피해 의원들이 몇명인지 등 밝힐 수 없다"며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자세한 것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