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서구, 장사의 신 아카데미 제2기 수료식 등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서구는 제2기 '서구 사장님을 위한 장사의 신(神) 아카데미' 수강생 37명이 모든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를 초청해 ▲가치 창출 전략 ▲매출 상승 전략 ▲이익 극대화 전략 ▲고객 니즈 및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 강사는 수강생들의 영업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효과적인 영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수강생들도 자발적인 모임을 구성해 서로의 장사 비법을 공유하며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서구는 아카데미 1·2기 수료생을 중심으로 ‘골목상권 멘토단’을 구성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영업 전략 및 홍보 방안 등 멘토링을 진행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서구, 공동주택 소방안전·방범 교육

광주 서구는 13일 서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공동주택 소방안전·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내 법정 의무교육으로 서구청과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가 공동주택 내 안전사고·범죄 발생을 예방하고자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서구 시설물 안전관리·경비 책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공동주택 주요화재 및 현장대응 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공동주택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 기법 ▲신종범죄 예방법 등 실무사례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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