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증시 등 영향으로 하락 마감…닛케이지수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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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654.43포인트(1.66%) 내린 3만8721.66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33.10포인트(1.21%) 떨어진 2708.42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또한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전날까지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가던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 등이 하락한 영향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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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3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654.43포인트(1.66%) 내린 3만8721.66에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지수가 3만90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5일 이후 처음이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17.97포인트(1.27%) 밀린 2만4654.04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33.10포인트(1.21%) 떨어진 2708.42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도쿄증시에서는 '트럼프 트레이드(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수혜주로 돈이 몰리는 현상)' 움직임이 마무리됐다는 견해가 많았다.
또한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전날까지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가던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 등이 하락한 영향도 받았다.
다만,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 강세, 엔화 약세가 진행되면서 일부 수출관련주는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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