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식]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 대회 성황

김혜인 2024. 11. 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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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마량항 일원에서 열린 2024 피싱 마스터스 대회 감성돔과 두족류 부문 토너먼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진군은 지역 상권과 낚시 관광업 활성화를 위해 총상금 2억원을 걸고 전국 최초로 토너먼트 방식의 바다낚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피싱 마스터스 대회는 강진군 민선 8기 60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난 6월부터 약 2천500명 이상이 마량면을 방문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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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피싱 마스터스 대회 시상식 [전남 강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연합뉴스) 전남 강진군은 마량항 일원에서 열린 2024 피싱 마스터스 대회 감성돔과 두족류 부문 토너먼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진군은 지역 상권과 낚시 관광업 활성화를 위해 총상금 2억원을 걸고 전국 최초로 토너먼트 방식의 바다낚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치열한 예선전과 파이널 라운드를 거듭한 결과 감성돔 부문에서는 총량 약 3㎏을 낚은 김상봉(63) 씨, 두족류 부문은 약 8㎏를 건진 이재현(50) 씨가 우승을 차지해 각각 상금 3천만원, 1천500만원을 획득했다.

피싱 마스터스 대회는 강진군 민선 8기 60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난 6월부터 약 2천500명 이상이 마량면을 방문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오는 30일 부시리와 방어를 주요 어종으로 하는 '화웨이컵 빅게임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대회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아름다운 항구 마량항과 함께 강진의 다양한 관광지들을 두루 둘러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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