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출생아 수 증가에 청년층 유입… 젊어지는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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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혼인과 출생아 수 증가 추세에 더해, 활발한 기업 유치로 청년층 유입 기반을 마련했다는 기대가 나온다.
상장 기업 수도 60개를 넘기면서 6대 광역시 중 인천과 부산에 이어 전국 3위로 몸집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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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혼인과 출생아 수 증가 추세에 더해, 활발한 기업 유치로 청년층 유입 기반을 마련했다는 기대가 나온다.
상장 기업 수도 60개를 넘기면서 6대 광역시 중 인천과 부산에 이어 전국 3위로 몸집을 키웠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9월 기준 대전의 청년인구 비율은 27.7%다. 전국 평균(25.5%)보다 높은 수치로, 특·광역시 중에선 서울(30.4%)에 이어 2위다.
대전의 청년인구(19-39세) 유입은 2022년부터 상승선이다. 2021년 943명이 전출됐지만, 2022년 538명, 올해 528명이 전입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인구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민선 8기 들어 상장 기업이 늘고 있고, 기업 유치 역시 고무적이라는 분석에서다.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 시너지 효과로 이어져 인재 유입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도시의 미래 지속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혼인과 출산율도 긍정적인 성적표다.
특히 혼인 건수는 올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4347건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21.3% 급증했다. 8월 한 달만 499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6.7% 뛰었다.
시 결혼장려금 신청은 8660건으로 확인됐다. 결혼장려금은 대전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 시 1인당 25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올해 1-8월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는 4884명, 조출생률은 5.3명으로 전국 2위다. 출생아 수 역시 전년 동월 대비 4.7% 증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 혼인 건수 증가에 따라 내년 또는 내후년이면 자연히 출산율도 증가하게 될 것"이라며 "대전은 아동 10만 명당 안전사고 사망률 및 사망자 수가 2년 연속 최저다. 결혼하기 좋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가 증명된 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 유치로 청년을 대전으로 모으고, 시민들에게도 자긍심이 될 경제와 복지 지표 등을 완성도 있게 높여나가는 대전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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