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페이스’ 조여정 “밀실 갇힌 연기, 각오했기 때문에 즐거웠다”

배효주 2024. 11. 13.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여정이 '히든페이스'에서의 몸을 던진 열연에 스스로 만족했다.

조여정은 11월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밀실에 갇힌 '수연'을 연기한 소회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여정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조여정이 '히든페이스'에서의 몸을 던진 열연에 스스로 만족했다.

조여정은 11월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밀실에 갇힌 '수연'을 연기한 소회를 전했다.

20일 개봉하는 영화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다.

이날 조여정은 "밀실에 갇힌 연기를 하며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야 하는 신이었기 때문에 힘들었지만 즐겁게 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밀실에 갇힌 채 송승헌-박지현의 애정 행각을 목도하는 장면을 언급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파트너들이 중요한 작품이었던 것 같다"며 "현장에 가면 두 배우(송승헌, 박지현)에게 집중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힘들 거라는 건 각오했다"며 "그 힘듦이 영화에 잘 담아진 것 같아서 그게 가장 기분이 좋았다"고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0일 개봉.

뉴스엔 배효주 hyo@ / 표명중 acep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