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내년 상반기 ‘교장공모제 운영학교’ 9개교 추가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년 상반기 9개 학교를 '교장공모제 운영학교'로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교장공모제는 학교 구성원의 요구와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책임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교사에게 교장 임용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년 상반기 9개 학교를 ‘교장공모제 운영학교’로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교장공모제는 학교 구성원의 요구와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책임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교사에게 교장 임용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교장 임용 방식을 다변화해 교육자치를 높이고 교직 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게 핵심 목표다.
내년 상반기에 새롭게 교장공모제가 운영되는 곳은 초등학교가 6곳, 고등학교가 3곳이다.
교장선발 방식으로 보면 창오초(군산)와 정우초(정읍), 난산초(김제), 부안동초(부안), 행안초(부안), 줄포자동차공업고(부안) 등 6개 학교는 초빙형으로, 고창초(고창)와 양현고(전주), 진안제일고(진안) 등 3개 학교는 내부형으로 운영된다.
공모교장을 희망하는 사람은 지원서, 자기소개서, 학교운영계획서 등의 제출서류를 갖춰 오는 19일까지 해당학교 교무실 또는 행정실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공모교장 선발을 통해 학생중심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역량 있고 민주적 리더십을 갖춘 교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장공모제는 교육자치를 강화하고 단위학교 구성원의 요구와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책임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교장 임용 기회를 부여하고, 교장 임용 방식을 다변화해 교직 사회의 활력을 제고하고자 도입, 시행하고 있다.
올해 9월 1일 기준 전북지역 교장공모 운영학교는 초빙형 37개교, 내부형 22개교, 개방형 5개교 등 총 64개교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