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수능 응원 메시지…"긴장 말고 쌓아올린 노력의 시간 믿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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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너무 긴장하지 말고 여러분이 차근차근 쌓아올린 노력의 시간을 믿으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긴 여정의 끝에서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젖히는 날, 52만 수험생이 품고 계실 52만 가지의 뜨거운 각오와 간절한 소망을 응원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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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보지 않는 청년들도 응원…도전에 박수"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너무 긴장하지 말고 여러분이 차근차근 쌓아올린 노력의 시간을 믿으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긴 여정의 끝에서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젖히는 날, 52만 수험생이 품고 계실 52만 가지의 뜨거운 각오와 간절한 소망을 응원한다"고 적었다.
이어 "내일 시험장에 들어설 그대들은 그 길고도 험난했던 여정을 훌륭히 걸어낸 대단하고 존귀한 존재들"이라며 "차분히 임한다면 준비한 만큼, 또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뒤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더불어 수능을 보지 않는 또 다른 열아홉 청년들의 삶도 응원한다"며 "각각의 꿈과 색깔로 미래를 가득 채우며 성큼 성큼 나아갈 여러분의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그는 "최선을 다해 여기까지 온 수험생 여러분들께 열렬한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또 누구보다 함께 마음 졸이셨을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덧붙였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52만2670명 수험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수험생 여러분께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온전히 쏟아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당국도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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