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신규 문화예술단체들, 문화예술사업 공모방식 변경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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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가 내년부터 문화예술 보조사업을 공모지원 방식으로 변경을 추진하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13일 안성시에 따르면 시는 2025년부터 문화예술 보조사업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관내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는 "공모제 전환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공정한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신규 단체들이 참여해 안성시의 문화예술 생태계가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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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내년부터 문화예술 보조사업을 공모지원 방식으로 변경을 추진하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13일 안성시에 따르면 시는 2025년부터 문화예술 보조사업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기존의 일괄적인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한 사업을 선정하는 공모방식을 도입,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의 보조금 지원 방식에서는 신규 단체들이 진입하기 어려웠던 문제점을 해소하고, 경쟁을 통해 더욱 창의적이고 참신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관내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는 "공모제 전환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공정한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신규 단체들이 참여해 안성시의 문화예술 생태계가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문화예술단체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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