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송재림, 이렇게 활짝 웃었는데‥김지우 “긴 여행길 편안하길”

김지우 소셜미디어

김지우 소셜미디어

김지우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지우가 고인이 된 배우 송재림을 추억했다.

김지우는 11월 13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송재림과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출연 당시 비하인드컷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우, 송재림은 '베르사유의 장미' 속 캐릭터 분장을 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지우는 사진과 함께 "우리 이렇게 웃으며 또 만나자 재림아. 너의 긴 여행길이 부디 편안하고 평화롭기를 기도할게. RIP"라고 덧붙였다.

김지우, 송재림은 지난 10월 13일까지 공연된 ‘베르사유의 장미’에 출연했다. 송재림은 극 중 플로리안 빅토르 클레망 드 제로델 역을 맡았다.

한편 송재림은 12일 향년 39세로 세상을 떠났다. 사망 전 송재림의 소셜미디어 프로필에는 '긴 여행 시작'이라 적혀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