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페이스' 송승헌 "조여정,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든든했다" [TD현장]

김종은 기자 2024. 11. 13.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히든 페이스' 송승헌이 조여정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현장에는 김대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히든 페이스'는 지휘자 성진(송승헌)의 아내이자 첼리스트 수연(조여정)이 어느 날 영상 편지만을 남겨둔 채 자취를 감추고, 그를 대신해 또 다른 첼리스트 미주(박지현)가 등장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히든 페이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히든 페이스' 송승헌이 조여정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히든 페이스'(감독 김대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대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승헌이 조여정과 호흡을 맞추는 건 '인간중독' 이후 이번이 두 번째. 다시 한번 조여정과 만나게 된 송승헌은 "조여정 배우는 상대방을 든든하게 만들어주는 배우이자, 늘 자신이 맡은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주는 배우다. 이번에도 수연 역을 연기해 준다고 해서 든든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늘 '나도 이런 멋진 선배가 되고 싶다'라는 마음을 품게 해주는 배우"라면서 "공교롭게도 두 작품에서 다 조여정 배우를 힘들게 해드렸는데, 다음번엔 힘들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히든 페이스'는 지휘자 성진(송승헌)의 아내이자 첼리스트 수연(조여정)이 어느 날 영상 편지만을 남겨둔 채 자취를 감추고, 그를 대신해 또 다른 첼리스트 미주(박지현)가 등장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20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히든 페이스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