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손정의, 엔비디아와 손잡고 AI 슈퍼컴 만든다

임현주 mosqueen@mbc.co.kr 2024. 11. 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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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소프트뱅크 그룹이 오늘 인공지능, AI 반도체 강자인 엔비디아와 손잡고 일본 내 최고 성능의 AI 슈퍼컴퓨터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그룹 내 통신사업부인 소프트뱅크 코퍼레이션은 일본 내 다양한 통신 서비스 지원을 위해 엔비디아의 블랙웰 반도체를 탑재한 슈퍼컴퓨터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이 슈퍼컴퓨터는 컴퓨터 프로세서와 이른바 AI 가속기 칩을 결합한 엔비디아의 DGX B200 제품을 기반으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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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 겸 사장 [자료사진제공:연합뉴스]

일본의 소프트뱅크 그룹이 오늘 인공지능, AI 반도체 강자인 엔비디아와 손잡고 일본 내 최고 성능의 AI 슈퍼컴퓨터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그룹 내 통신사업부인 소프트뱅크 코퍼레이션은 일본 내 다양한 통신 서비스 지원을 위해 엔비디아의 블랙웰 반도체를 탑재한 슈퍼컴퓨터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이 슈퍼컴퓨터는 컴퓨터 프로세서와 이른바 AI 가속기 칩을 결합한 엔비디아의 DGX B200 제품을 기반으로 만들어집니다.

두 기업의 협력 발표는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의 첨단 제품을 확보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점했음을 알리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앞으로 일본 전역에 걸쳐 AI 통신망이 구축될 것"이라면서 "기존의 통신 네트워크는 AI 네트워크로 바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581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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