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연 ‘1회 플라즈마 스쿨’ 열어…군산중 학생 35명 대상

김태진 기자 2024. 11. 13.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 13일 플라즈마기술연구소에서 군산중학교 학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플라즈마 스쿨(Plasma Schoo)'을 진행했다.

오영국 핵융합연 원장은 "연구원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핵융합과 플라즈마 기술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첨단 과학기술을 더욱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회 플라즈마 스쿨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핵융합연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 13일 플라즈마기술연구소에서 군산중학교 학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플라즈마 스쿨(Plasma Schoo)'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오는 15일 제일중학교 학생 약 35명을 대상으로 2차례 열린다.

Plasma School은 핵융합연 플라즈마기술연구소와 군산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신규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핵융합과 플라즈마에 대한 연구자의 강연 및 번개·오로라 발생장치 시연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도 수중 플라즈마 정화 장치 시연, 플라즈마 직물 처리 장치 시연 등 실제 연구 현장에서 활용하는 각종 첨단 기술 장비들을 살펴보고, 네온사인 무드등 제작과 같은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플라즈마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기회도 제공한다.

오영국 핵융합연 원장은 “연구원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핵융합과 플라즈마 기술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첨단 과학기술을 더욱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