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포토] 美 신형 암살드론 '모하비', 독도함에서 첫 이륙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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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북 포항 해상에 위치한 해군 독도함에서 '대형플랫폼 함정 무인기 운용 전투 실험'이 펼쳐졌다.
미 GA(제너럴아토믹)사가 개발중인 최신형 고정익 무인기 '모하비'가 이륙 시험을 하고 있다.
독도함에서 성공적으로 이륙한 모하비는 이후로 약 1시간 동안 독도함, 해군항공사령부와 통신을 유지하며 동해 상공을 비행했고 약 60㎞ 떨어진 포항 해군항공사령부 활주로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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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12일 경북 포항 해상에 위치한 해군 독도함에서 '대형플랫폼 함정 무인기 운용 전투 실험'이 펼쳐졌다. 미 GA(제너럴아토믹)사가 개발중인 최신형 고정익 무인기 '모하비'가 이륙 시험을 하고 있다.
해군이 수직 이착륙 무인기가 아닌 고정익 무인기를 비행 갑판을 통해 이함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도함에서 성공적으로 이륙한 모하비는 이후로 약 1시간 동안 독도함, 해군항공사령부와 통신을 유지하며 동해 상공을 비행했고 약 60㎞ 떨어진 포항 해군항공사령부 활주로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날개폭 16m, 기체 길이 9m, 높이 3m의 모하비는 미군이 운용하는 무인기 MQ-9 '리퍼'와 MC-1 '그레이 이글-ER'을 개량해 만든 것으로, 단거리 이착륙이 가능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시제기의 항속시간은 3.5시간이지만, 향후 완성품은 25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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