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괴롭혀” 故송재림 日 악성 사생팬, 사망 비보에 계정 폭파

김명미 2024. 11. 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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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송재림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생전 고인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왔던 일본인 사생팬이 계정을 폭파했다.

고 송재림은 11월 12일 낮 12시 30분경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전에 점심 식사를 약속했던 친구가 고 송재림의 자택을 찾았다가 고인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고 송재림의 사생활을 유포하고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일본인 악성 사생팬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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