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4928억 원…역대 최대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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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순이익 1조4928억 원을 기록하며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2022년 1분기 이후 11개 분기 연속으로 당기순이익 2000억 원(IFRS17 전환 기준) 이상을 기록하는 동시에 업계 최고 수준의 K-ICS비율도 유지하고 있다"면서 "수익성과 건전성 측면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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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메리츠화재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순이익 1조4928억 원을 기록하며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량 계약 중심의 질적 성장 전략을 통해 보험손익이 14%가량 증가한 1조4043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장기손익과 일반손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3.5%, 85.2% 증가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운용 및 양질의 자산확보를 통해 투자손익도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5998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말 기준 자산운용 투자이익률은 약 3.8%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8조5552억 원, 영업이익은 2조4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2%, 15.0% 늘어났다.
3분기 기준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은 2분기 대비 약 31.2%포인트 증가한 256.0%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2022년 1분기 이후 11개 분기 연속으로 당기순이익 2000억 원(IFRS17 전환 기준) 이상을 기록하는 동시에 업계 최고 수준의 K-ICS비율도 유지하고 있다"면서 "수익성과 건전성 측면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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