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 “3분기 웨이퍼 출하량, 전분기比 5.9%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3분기 반도체 제조 핵심 소재인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직전 분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3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32억1400만in²(제곱인치)로, 1분기 대비 5.9% 증가했다.
지난 2분기부터 시작된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의 상승세가 이번 분기에도 이어지면서 전체 공급망에서 재고 수준이 다소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 반도체 제조 핵심 소재인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직전 분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3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32억1400만in²(제곱인치)로, 1분기 대비 5.9% 증가했다. 작년 동기(30억1000만in²)보다는 6.8% 증가한 수치다.
지난 2분기부터 시작된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의 상승세가 이번 분기에도 이어지면서 전체 공급망에서 재고 수준이 다소 감소했다.
인공지능(AI)에 사용되는 웨이퍼에 대한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휴대전화 및 기타 소비자 제품을 위한 수요도 개선되고 있다. 다만 자동차 및 산업용 웨이퍼의 수요는 둔화하는 추세다.
SEMI는 “내년에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의 상승세는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2022년 최고치를 기록했던 수준에는 도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