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장비용 22만1794원 평년 수준…14일 이후 더 안정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김장철 김장 비용을 추산한 결과 22만1794원 수준으로 평년 수준에서 안정화될 수 있다고 13일 전망했다.
최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25만원 수준보다 낮게 형성될 수 있다고 일축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배추 20포기 소매가격은 7만5560원, 무 5개는 1만2960원 수준이다.
주요 김장재료의 총 가격은 총 22만1794원으로 평년 김장비용인 22만457원보다 0.6% 높은 수준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장재료 공급 늘어나 더욱 안정될 것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김장철 김장 비용을 추산한 결과 22만1794원 수준으로 평년 수준에서 안정화될 수 있다고 13일 전망했다. 최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25만원 수준보다 낮게 형성될 수 있다고 일축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배추 20포기 소매가격은 7만5560원, 무 5개는 1만2960원 수준이다. 부재료 고춧가루는 2㎏ 5만7884원, 깐마늘은 1.3㎏ 1만1397원, 대파는 0.7㎏ 2139원 등이다.
이외에도 쪽파 0.7㎏ 5138원, 새우젖 0.8㎏ 1만1988원, 양파 0.8㎏1437원, 생강 0.3㎏ 2718원, 각 1.4㎏ 5128원, 미나리 0.4㎏ 6028원, 배 3개 9450원, 소금 6㎏ 1만3840원, 멸치액젓 1.2㎏ 6127원 등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김장재료의 총 가격은 총 22만1794원으로 평년 김장비용인 22만457원보다 0.6% 높은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수능 시험일인 14일 이후 김장이 본격화되면 김장재료 공급량이 늘어나며 가격이 더욱 안정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김장재료 전 품목에 대한 할인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김장 비용 부담을 덜어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