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리비안 투자액 8억 달러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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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기업 폴크스바겐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에 대한 투자 금액을 8억 달러(약 1조 1000억원) 더 늘리기로 했다.
12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두 회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폴크스바겐이 리비안에 총 58억 달러(8조 15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폴크스바겐은 리비안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에 따라 내년 10억 달러를 투자하고, 2026년까지는 4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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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독일 자동차기업 폴크스바겐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에 대한 투자 금액을 8억 달러(약 1조 1000억원) 더 늘리기로 했다.
12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두 회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폴크스바겐이 리비안에 총 58억 달러(8조 15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투자액이었던 50억 달러에서 8억 달러 늘어난 것이다. 지난 6월 폴크스바겐은 리비안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에 따라 내년 10억 달러를 투자하고, 2026년까지는 4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한다고 밝혔다.
리비안의 소프트웨어 등이 적용된 최초의 폴크스바겐 모델은 이르면 2027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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