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켈리백 잘 나가네"…하이트진로, 3분기 영업익 62% 쑤욱

정보윤 기자 2024. 11. 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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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0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1.5% 증가했다고 오늘(13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6857억원으로 4.8% 늘었고 순이익은 438억원으로 100.9% 증가했습니다.

맥주 부문 매출은 2457억원으로 4.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409.2% 늘었습니다.

소주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770억원과 481억원으로 5.4%, 53.6% 증가했습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올해 마케팅 비용 효율화를 지속하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전체적인 주류시장 규모의 축소에도 신제품 출시와 다브랜드 제품 전략으로 매출도 지속 성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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