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한미일 시각으로 본 미 대선 이후 글로벌 질서' 심포지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의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로버트 오브라이언(Robert O`Brien)이 고려대에 방문한다.
고려대(총장 김동원) 아세아문제연구원은 15일 오전 9시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한미일 시각으로 본 미 대선 이후의 글로벌 질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미국 대선의 의미와 향후 시사점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미국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의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로버트 오브라이언(Robert O`Brien)이 고려대에 방문한다.
고려대(총장 김동원) 아세아문제연구원은 15일 오전 9시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한미일 시각으로 본 미 대선 이후의 글로벌 질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트럼프 행정부 국가안보보좌관과 조셉 윤(Joseph Yun) 전 오바마 행정부 국무성 대북정책특별대표는 새로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 안보 및 남북 관계에 미칠 영향과 지역 및 국제 질서의 변화에 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가 패널 세션에서는 손기영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교수가 사회를 맡아 한·미·일 3국의 안보, 경제 전문가들과 북한 및 지역 안보, 국제 무역, 기술 혁신 등의 이슈를 심층 분석한다.
이 세션에는 앨리슨 후커(Allison Hooker) 전 백악관 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 앤서니 루지에로(Anthony Ruggiero) 전 백악관 NSC 생물학무기 확산방지 선임보좌관 등 안보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에 더해 숀 마나스코(Shon Manasco) 팔란티어 선임고문과 박양수 대한상공회의소 SGI원장, 하부카 히로키 교토대 법학전문대학원 연구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진한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장은 "한·미·일 3국 간의 협력은 안보뿐만 아니라 문화와 경제 분야에서도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한·미·일 오피니언 리더들의 실질적 교류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과 트라이포럼이 공동 주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