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미리벌초교, 알참미 꿈키움 축제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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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삼문동의 미리벌초등학교에서 올해 알참미 꿈키움 축제의 천원 당근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 126만4000원을 삼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미리벌병설유치원의 플리마켓 수익금 15만5000원을 합쳐 총 141만90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했다.
천원 당근마켓은 두레회라는 전교 학생회가 주관한 행사다.
학생들이 기부한 물품을 1천원에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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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삼문동의 미리벌초등학교에서 올해 알참미 꿈키움 축제의 천원 당근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 126만4000원을 삼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미리벌병설유치원의 플리마켓 수익금 15만5000원을 합쳐 총 141만90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했다.
천원 당근마켓은 두레회라는 전교 학생회가 주관한 행사다. 학생들이 기부한 물품을 1천원에 판매했다. 수익금은 학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밀양시, 무안면 다기능 복합센터 조성 용역 중간 보고회
밀양시는 무안면 다기능 복합센터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안병구 밀양시장, 밀양시 공공건축가, 관련 부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무안면 다기능 복합센터의 설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건축물의 평면도를 확정하는 등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사업은 무안면 무안리 812의 9번지 일대에 총 연면적 2049㎡, 지상 3층 규모의 행정복지센터와 문화복지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시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실시 설계를 거쳐 내년 3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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