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 합창대회 상금 기부한 육군 장병들

경기북부취재 2024. 11. 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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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73사단은 예하 사자여단 장병들이 군가 합창대회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경기도 남양주 지역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월 육군본부 정훈실 주관으로 열린 제11회 육군 군가 합창대회에서 '아리랑 겨레'와 '조국을 위해'를 불러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남양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금 70만원으로 라면과 생수 등 생필품을 구매해 기부했다.

사진은 13일 육군 73사단 사자여단 장병들이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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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육군 73사단은 예하 사자여단 장병들이 군가 합창대회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경기도 남양주 지역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월 육군본부 정훈실 주관으로 열린 제11회 육군 군가 합창대회에서 '아리랑 겨레'와 '조국을 위해'를 불러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남양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금 70만원으로 라면과 생수 등 생필품을 구매해 기부했다. 사진은 13일 육군 73사단 사자여단 장병들이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2024.11.13 [육군 73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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