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토위원, 대통령 특별열차 명태균 탑승 의혹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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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명태균 씨의 대통령 전용열차 탑승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역 전용 플랫폼을 현장 방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 등 4명은 서울역 현장을 찾아 전용열차 운용 규정을 열람한 결과, "국가귀빈 등 대통령실의 사전 승인을 얻은 자만 탑승이 가능한데,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 등의 동승 여부는 기록이 없고, 관계자도 기억을 못 한다고 답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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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명태균 씨의 대통령 전용열차 탑승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역 전용 플랫폼을 현장 방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 등 4명은 서울역 현장을 찾아 전용열차 운용 규정을 열람한 결과, "국가귀빈 등 대통령실의 사전 승인을 얻은 자만 탑승이 가능한데,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 등의 동승 여부는 기록이 없고, 관계자도 기억을 못 한다고 답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22년 6월 13일 김건희 여사가 단독으로 열차를 사용했는지, 명 씨와 김 전 의원이 동승했다면 무슨 자격으로 탑승 허락을 얻었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명태균 파문의 제보자인 강혜경 씨 등은 "명 씨가 지난 2022년 6월 김건희 여사가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했을 때, 자신이 대통령 전용열차에 탑승해 김 여사와 면담했다고 자랑삼아 얘기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579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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