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연희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용역비, 국토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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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용역 예산 등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13일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충북 청주흥덕)에 따르면 전날(12일) 국회 국토교통위 예결산기금심사위원회에서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 당위성을 설명하고, 사전 검토를 위한 정책연구용역비 5억 원을 반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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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용역 예산 등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13일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충북 청주흥덕)에 따르면 전날(12일) 국회 국토교통위 예결산기금심사위원회에서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 당위성을 설명하고, 사전 검토를 위한 정책연구용역비 5억 원을 반영시켰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최근 두 번의 공항개발 종합계획의 청주공항 수요예측이 청주공항 발전 속도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라며 “올해 말 청주공항은 6차 계획의 예측치를 26년 앞당겨 달성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청주공항은 하루라도 빨리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이 필요하다”면서 “청주공항 사전 검토가 국비로 진행된다면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이 2~3년은 앞당겨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예산 심사에서는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13억 원) △청주 미원~괴산 문광 국도 건설(5억 원) △청주 남이 부용외천~양촌 국도 건설(5억 원) △남일 고은~청주 상당 국도건설(22억 원) △동부권(청주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지원(12억3000만 원) 등을 비롯해 정부안에서 삭감·미반영된 충북도 관련 예산 76억3000만원이 증액 반영됐다.
/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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