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삼성+노원점 신설' 우아한스포츠, 농구 저변 확대 위한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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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농구 취미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는 우아한스포츠가 영역을 확대한다.
우아한스포츠 이형민 대표는 "취미반 활성화가 농구 저변 확대와 농구 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에 그 분야에 힘을 쏟았다. 이제는 취미반에서 열정이 있는 친구들이나 잠재력이 보이는 친구들에게도 손을 내밀고 싶어서 삼성 유스팀으로 도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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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민 대표가 이끄는 우아한스포츠가 새로운 시도로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2024년도부터 송파구농구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강동 지역에서 유소년 및 동호인 농구 저변 확대에 힘쓰던 이형민 대표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지난 9월 1일부로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아시아퍼시픽국제학교와 협업을 맺은 우아한스포츠는 학교 내 체육시설인 농구장과 축구장 활용 제안을 받았고, 이에 노원구 유소년들에게 양질의 스포츠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체육관은 정식 규격의 사이즈를 보유하고 있고 전광판과 벤치 등 관련 시설이 이미 설치돼있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우아한스포츠 노원점 신설에 더해 다가오는 2025년도부터 송파구에 위치한 우아한스포츠가 고덕 삼성 리틀썬더스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그동안 취미반 및 농구 새내기 육성에 집중하던 우아한스포츠는 삼성 유스팀으로서 엘리트 선수반과 더욱 전문적인 지도 커리큘럼으로 심화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송파, 강동, 하남과 더불어 강북 지역 유소년들에게도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고자 아시아퍼시픽국제학교와 협업을 진행했다. 농구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다졌다.
우아한스포츠의 새로운 시도와 과감한 도전, 농구 산업 발전을 위해 힘쏟고 있는 이들의 행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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