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재림, 남몰래 수송봉사 미담→버킷리스트까지 재조명 '먹먹'

임시령 기자 2024. 11. 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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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송재림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버킷리스트가 재조명되고 있다.

영화 '안녕하세요' 관련 인터뷰에 참여한 송재림은 자신의 버킷리스트에 관해 "내 장례식장에서는 (사람들에게) 샴페인을 먹게 하고 싶다. 축제 같은 장례식을 하는 게 버킷리스트"라고 밝혔다.

송재림은 작품과 연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송재림은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 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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