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 예비소집 …대구·경북서 4만 4202명 수능 본다

대구CBS 권소영 기자 2024. 11. 13.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5학년도 수능일을 하루 앞둔 13일 지역 각 고등학교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개최됐다.

대구와 경북 283개 학교에서 열린 예비소집에 참석한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받고 응시 유의 사항을 안내받았다.

한편 올해 대구 지역 수능 수험생 수는 2만 4346명으로 51개 시험장, 1,028개 시험실에서 시험이 진행된다.

경북 지역에선 74개 시험장, 794개 시험실에서 1만 9856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종민 기자


2025학년도 수능일을 하루 앞둔 13일 지역 각 고등학교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개최됐다.

대구와 경북 283개 학교에서 열린 예비소집에 참석한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받고 응시 유의 사항을 안내받았다.

수험생들은 각자 시험장과 시험실을 확인해 교통편과 소요 시간 등을 파악했다.

의대 증원 이후 처음 치러지는 이번 수능의 졸업생 응시자 규모는 16만 1784명으로 21년 만에 최대치를 보였다.

의대 입학을 노리는 일명 'N수생'들이 대거 수능 응시에 몰리면서 최상위권 수험생들에 대한 변별력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수능에서도 킬러 문항 배제 방침이 유지되는 가운데 N수생 변수가 더해져 수능 난이도 설정이 중요해졌다.

이번 수능은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쉽고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렵게 출제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수능 당일인 14일 시험 입실 시간은 오전 6시 30부터 8시 10분까지다.

본인 신분증과 응시원서 접수증을 지참해야 하며 1교시(국어) 미선택자도 같은 시간 내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 분실에 대비해 본인 확인용 사진 1장도 지참한다.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태블릿PC,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이 금지된다.

시침․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로 결제·통신(블루투스 등)기능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는 아날로그 시계는 휴대할 수 있다.

시험시간 동안 휴대 가능 물품 이외의 물품(개인 샤프 등)은 소지할 수 없고 연필(흑색), 컴퓨터용 사인펜 외의 개인 필기구도 휴대할 수 없다.

한국사는 필수 영역 지정으로 모든 수험생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4교시에 2개 영역(한국사, 탐구) 시험이 실시되며 문답지를 분리 배부·회수한다.

한국사 영역 시험 종료와 함께 문답지 회수 후 탐구영역 문답지를 배부한다.

한국사와 탐구영역 간 예비 시간은 15분이다.

4교시 탐구영역 1개 과목 선택자는 대기시간 동안 시험 준비가 금지된다.

방역과 관련해선 격리가 필요 없는 법정감염병(코로나19 등)의 경우 일반수험생과 동일한 환경에서 시험을 본다.

감독관이 수험생 확인 시 수험생은 마스크를 잠시 내리는 등 적극 협조해야 한다.

수험생은 점심 식사 시 개인 도시락과 음용수를 준비해 시험실을 벗어나지 않고 본인 자리에 앉아서 식사해야 하며 공동식사 및 자리 이동은 제한된다.

한편 올해 대구 지역 수능 수험생 수는 2만 4346명으로 51개 시험장, 1,028개 시험실에서 시험이 진행된다.

경북 지역에선 74개 시험장, 794개 시험실에서 1만 9856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