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 대구사이버대,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 보장 촉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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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총장 김윤철)는 대구사이버대(총장 이근용)와 함께 13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앞에서 오는 30일 시행될 제13회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 원격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응시 자격을 보장해 줄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두 대학은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 유예를 요구하며, 대법원 판결이 11월 30일 시험을 한 달 앞두고 나온 만큼 재학생과 일부 졸업생에게 시험 응시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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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총장 김윤철)는 대구사이버대(총장 이근용)와 함께 13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앞에서 오는 30일 시행될 제13회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 원격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응시 자격을 보장해 줄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대법원은 원격대학 졸업생의 국가시험 응시 자격을 제한한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한 소송을 심리불속행 기각했다. 이에 원격대학 교직원 및 학생들은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없게 된 현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현행 법적 해석과 원격대학 교육의 가치 및 필요성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했다.
두 대학은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 유예를 요구하며, 대법원 판결이 11월 30일 시험을 한 달 앞두고 나온 만큼 재학생과 일부 졸업생에게 시험 응시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원광디지털대와 대구사이버대 교직원 및 학생들은 국민 청원을 통해 기존 합격자의 자격 유지와 재학생의 응시 자격 보장을 강력히 요청하며, 향후 자격 취소 시 법적 대응도 불사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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