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두 의원, 15일 스타트업을 위한 ‘AI 거버넌스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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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간사인 최형두(사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인공지능(AI) 거버넌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 의원은 "AI 산업의 진흥을 위해 다양한 법안과 정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AI 관련 스타트업계와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들은 뒤, 글로벌 AI 정책을 점검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대안들을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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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간사인 최형두(사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인공지능(AI) 거버넌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I 관련 법안 및 거버넌스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 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동시에, 혁신을 촉진하면서도 안전하게 AI를 활용하기 위한 적절한 규제 방안을 논의한다. 글로벌 AI 거버넌스의 흐름을 파악해 국내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앞서 지난 8월 디지털 산업 관련 혁신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출범한 ‘국회 디지털산업정책포럼’ 공동대표인 고동진·안도걸·이준석·최형두 의원이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다. 여기에 디지털산업정책협회를 비롯한 디지털 산업 관련 업계 담당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해당 세미나에서는 우선 스타트업을 위한 AI 거버넌스를 주제로 하주영 스캐터랩 변호사와 얼라이드포스타트업스(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스타트업 조직들의 글로벌 네트워크)의 세레나 보르보티 프리슨 국장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좌장인 이성엽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의 진행으로 △김형민 디지털 번영 아시아연합(DPA) 한국지사 대표 △래이첼 리 아마존웹서비시즈 아시아태평양 AI 정책 총책임자 △푸트리 알람 구글 아시아태평양 AI 정책 담당 △남철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 △김민기 KAIST 경영전문대학원장이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최 의원은 "AI 산업의 진흥을 위해 다양한 법안과 정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AI 관련 스타트업계와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들은 뒤, 글로벌 AI 정책을 점검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대안들을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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