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여긴 못 놓치지…분양 열기 이어갈 강남권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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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열기 식지 않는 가운데 올 연말 수억원대 높은 시세차익의 강남권에서 다수의 분양이 예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방배6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원페를라'가 이달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분양가는 앞서 공급한 '디에이치 방배'와 비슷한 3.3㎡(평)당 6500만~670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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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방배6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원페를라’가 이달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후분양 단지로, 내년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서리풀터널 개통으로 교통이 편리해진 지하철 7호선 내방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최고 22층, 16개 동, 전용 59~120㎡, 1097가구로 지어지며, 이중 전용면적 59·84㎡ 46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학군으로는 단지 반경 1km 이내 서래초, 방배초를 비롯해 방배중, 서문여중, 경문고, 서문여고 등이 있다.
분양가는 앞서 공급한 ‘디에이치 방배’와 비슷한 3.3㎡(평)당 6500만~670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준 전용면적 59㎡는 17억원, 84㎡는 22억원 안팎으로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5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인근 ‘방배 그랑자이’ 전용 84㎡가 지난 7월 28억7000만원에, 이수역 근처 ‘롯데캐슬아르떼’ 전용 84㎡가 올해 8월 26억5000만원에 각각 손바뀜해 최대 7억원의 시세차익도 가능할 전망이다.
DL이앤씨의 ‘아크로 리츠카운티’도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18-1번지 일원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전용 44~144㎡, 총 707가구 중 14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44㎡ 20가구 ▲59㎡ 73가구 ▲75㎡A 16가구 ▲75㎡B 17가구 ▲84㎡D 12가구 ▲144㎡ 2가구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됐으며, 입주 시기는 오는 2027년 2월이다.
아크로 리츠카운티가 들어서는 서초구 방배동 일대는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방배동은 총 12개 구역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예정돼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1만2000여 가구가 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단지 반경 400m 내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있으며, 반경 1km 내 방일초, 서초중, 상문고 등 강남8학군을 누릴 수 있다.
주요 호재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전체 사업 중 가장 관심이 높은 핵심 구간인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양재~한남)이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권 분양의 높은 시세차익은 물론 역세권 입지, 학군 수요,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로 분양 예정자의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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