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협 대구경찰청장, 북부경찰서 '정책과제 간담회' 참여

정재익 기자 2024. 11. 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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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이 13일 오전 북부경찰서를 찾아 '경찰 핵심 정책과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청장은 이날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이라는 치안 비전을 기준으로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상 확립 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구 경찰이 역량을 집중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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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이 13일 오전 북부경찰서를 찾아 '경찰 핵심 정책과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대구경찰청 제공) 2024.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이 13일 오전 북부경찰서를 찾아 '경찰 핵심 정책과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청장은 이날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이라는 치안 비전을 기준으로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상 확립 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구 경찰이 역량을 집중해야 함을 강조했다.

정책 적용에 있어 현장에서의 실무적 어려움이나 개선 필요 사항이 있는지도 청취했다.

또 경찰서 통합수사팀을 비롯한 수사 부서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수사 신속·완결성 제고 효과를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급 관리자에게는 중요 사건 병합 및 수사 지휘 활성화, 수사관 역량 강화 등을 통한 수사업무 완결성을 높이는 데 힘써 줄 것도 당부했다.

끝으로 이승협 청장은 "경찰관이 건강하고 행복할 때 시민을 수호하는 책임을 다할 수 있다"며 "개개인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동료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직장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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